2주만에 다시 간 농장이예요...
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쉽지않은 거 같아요...
매번 할 일 없을거라 생각하고 가면 꼭 이것저것 할 일이 많더라구요...
농사일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요...
몇 평 안되는 거 하면서 힘들다 느끼는데 농사일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농작물이 열매를 맺은거 보면 괜히 뿌듯하고 보람있고...
어제 따 온 고추랑 오이, 상추 먹어봤는데 넘넘 맛있어용^^
오이가 아직 덜 자라서 수요일에 가서 딸려구 했는데 비온다 그래서 내일 잠깐 갈께용^^
사진은 토마토랑 열심히 일하는 신랑 사진 올려봐용^^
그럼 내일 뵐께용^^
윤이네님^^
농장 돌보느라 부지런하게 다녀가시는 팀에 속한답니다
농장회원분들 중 가장 어린 분들이기도 하구요
초보 중의 초보라고 할 수 있는
우리 윤이네님^^
힘들어도
꾸준히 열매 맺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다녀가심 감탄스럽답니다
열매 풍성하게 맺듯
윤이네님 팀원들 모두
삶에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