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흥시에 사는 사람 박영희 입니다.
작년 가을 쯤 뵈었었는데...기억이 나실라나 모르겠습니다..
넓고 평온 했던 잔디밭이 가끔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 한번 쯤은 꼭 살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직은 이것저것 미련이 많아 머뭇대지만 내작업을 하고 사람들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문화활동을 꼭하고 싶어요..
지금내가 하고 있는 지역사회활동과 강의, 작업들이
피난처에 쓰임이 있게 되기를 혼자 (?)생각하며 흐믓해 합니다..
많은 시간을 진지하게 얘기해주시고 맛난 꼬맹이 고구마도 먹게해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인사가 너무 빨랐나요? ㅎ ㅎ
가끔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기웃거리다 오늘은 글을 남깁니다..
2012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피난처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박영희
피난처를 예쁘게 기억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기다리고 소망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소식으로 연결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피난처는 무엇을 이루기 위한 곳이아닌
모두에게 안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소망합니다.
강화에 오실때 한번 오셔서 넓고 평온했던 잔디밭을 밟으며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세요.
찿아 주심 감사드리며..
피난처지기